[포토] 광주21세기병원 보급 지연에 ‘애타는 손길’

입력 2020-02-06 22:5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8번째 확진자가 거쳐 간 광주21세기병원에 격리된 한 입원자가 6일 화장지와 생수 등 생필품이 필요하다고 적은 종이를 창문 너머로 내보이고 있다. 앞서 18번째 확진자와 같은 층(3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23명이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격리됐지만 보건 당국이 뒤늦게 생필품을 보급하면서 격리된 이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