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 후원 감사패 받아

입력 2020-02-07 04:07

롯데지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방부로부터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후원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롯데는 2013년 국방부와 협약을 하고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 활동인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지원해 왔다. 롯데는 약 28억원을 후원해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국에 참전용사회관을 세웠다.

황각규(사진 오른쪽)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회관이 참전용사들의 복지 증진과 후손들에 대한 교육 지원 등에 활용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