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취약계층 어린이·노인에 마스크 30만개 전달

입력 2020-02-06 04: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들의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동서식품(로고)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판촉 증정용으로 확보해둔 KF94 마스크 30만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보금회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면역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항균 비누 ‘아이깨끗해’를 구매하면 같은 수량만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온코리아는 1억원 상당의 아이깨끗해 제품을 이랜드재단을 통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전국 10개 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