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한국교회건축가회, 건강한 교회건축 문화 확립 위한 업무 협약

입력 2020-01-30 00:02
최동규 건축사와 정진영 종교국장이 29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국민일보(대표이사 변재운)와 한국교회건축가회(회장 최동규 건축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건강한 교회건축 문화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한국교회건축가회는 교회건축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건축사 10인의 모임으로 향후 국민일보와 교회건축 관련 기획 기사를 공동으로 제작, 보도해 건강한 교회건축 문화를 확립시킬 예정이다.

최동규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한 기획 보도가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종교국장은 “교회는 공적인 건물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건축가회와 함께 건강한 교회 건축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