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사역단체 갓데이트(대표 문형욱)는 믿음의 청년들이 커플과 함께 결혼을 준비하는 ‘제1회 카이로스 예비부부 교실’(포스터)을 다음 달 8일 개강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구립전농청소년독서실에서 진행한다. 3주간 과정에는 성경적 결혼관, 대화 방법, 사랑의 편지 쓰기, 재정 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프리페어 인리치’(prepare-enrich) 커플 관계 검사를 통해 커플의 성장을 돕는다.
2006년 4월 매칭 프로그램을 시작한 갓데이트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결혼관과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만들어주는 단체다. 지금까지 5000여명이 참가했고 400여명이 평생 반려자를 만났다.
문형욱 대표는 “단순한 교육으로 마치는 것이 아닌 멘토들이 함께하며 믿음의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