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LG유플 고객센터 방문 상담사 격려

입력 2020-01-23 04:04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LG유플러스 서울고객센터를 현장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다(사진).

한 위원장은 민원 처리 현황을 살펴보고, 지난해 7월 점심시간 전문 상담업무(가입·해지 등 전문상담) 중단 이후 고객센터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점심시간 확대 운영에 따른 이용자 불편사항과 정신건강시설, 교육시설, 휴게시설 등 복지시설도 살펴봤다.

한 위원장은 LG유플러스 측에는 상담사에게 해지 방어 강요 행위 근절과 이용자들의 통신 서비스 선택권이 우선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상담원들과 가진 구내식당 오찬 간담회에서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상담사들의 휴식 보장, 복지시설 확충 등 일과 삶의 균형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