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해 떡국떡, 약과, 김, 간장, 참치캔, 두유 등을 정성껏 담은 행복꾸러미를 포장했다.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