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동 삼성 성우회 신임회장

입력 2020-01-16 04:04

삼성그룹 퇴임 임원 모임인 삼성 성우회는 15일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8대 회장에 그룹 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순동(사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광고총연합회장, 한국로타리 서울지구 총재,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 등 광고계와 자원봉사 관련 단체의 책임을 맡아 왔다.

삼성 성우회는 1994년 설립돼 현재 16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