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강북에서 차세대 랜드마크가 될 ‘한남자이 더 리버’의 청사진을 14일 공개했다(사진). 서울시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고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커뮤니티 시설, 베르사유 궁전 내부를 연상케 하는 샹들리에 워터갤러리 등 자이만의 특화 럭셔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서울 성동구 한남하이츠를 재건축하는 한남자이 더 리버는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텐디자인(10 DESIGN), 국내 최고 조경 시공사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전 에버랜드)과 손잡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고품격 단지 조경을 제공함은 물론 한강 조망권 세대를 305가구까지 늘려 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