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영전략회의 개최

입력 2020-01-13 04:05

손태승(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0 우리금융지주 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 전략으로 ‘동행경영(同行經營)’을 지목했다.

손 회장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해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고 우리금융지주는 12일 밝혔다.

이날 손 회장은 7대 중장기 전략으로 ‘고객중심 영업 혁신’ ‘리스크 관리 및 내부 통제 혁신’ ‘지속성장 동력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 혁신 선도’ ‘글로벌 사업 강화’ ‘그룹 내 시너지 확대’를 선정했다. 그는 “7대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재건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