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부산항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454t급 유조선 A호가 8일 오전 9시 50분쯤 좌초돼 구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유조선 A호는 초속 10~12m의 강한 바람에 선체가 밀리면서 해저 암초에 선미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부산 영도구 부산항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454t급 유조선 A호가 8일 오전 9시 50분쯤 좌초돼 구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유조선 A호는 초속 10~12m의 강한 바람에 선체가 밀리면서 해저 암초에 선미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