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대표하는 소설가 마거릿 애트우드가 1985년에 펴낸 소설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을 들고 돌아왔다.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흡인력이 상당하다. 저자는 “시녀 이야기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이 바로 이 책에 모든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책은 출간과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석권하다시피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커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김선형 옮김, 600쪽, 1만5000원.
캐나다를 대표하는 소설가 마거릿 애트우드가 1985년에 펴낸 소설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을 들고 돌아왔다.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흡인력이 상당하다. 저자는 “시녀 이야기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이 바로 이 책에 모든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책은 출간과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석권하다시피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커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김선형 옮김, 600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