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구조대원이 7일 호주 남부 캥거루섬 케이프 보르다 인근에서 화재로 화상을 입은 코알라를 구조하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남서 연안에 위치한 캥거루섬은 ‘야생동물의 보고’로 불렸지만 호주를 휩쓴 산불로 코알라와 캥거루 등 수만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PA연합뉴스
야생동물 구조대원이 7일 호주 남부 캥거루섬 케이프 보르다 인근에서 화재로 화상을 입은 코알라를 구조하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남서 연안에 위치한 캥거루섬은 ‘야생동물의 보고’로 불렸지만 호주를 휩쓴 산불로 코알라와 캥거루 등 수만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