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에 죽음을” 성난 솔레이마니 추모 행렬

입력 2020-01-05 21:11

미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의 사진을 차량 위에 붙인 이라크 군중들이 바그다드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바그다드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인 카드히미야 사원에서 열린 장례식 후 시민들은 도심을 행진하며 “미국에 죽음을” “미국은 이라크에서 완전히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미국을 규탄했다.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를 지원했던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상당수 이라크인들에게도 지지를 받아왔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