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조용병(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새로운 전략으로 ‘F.R.E.S.H. 2020’을 제시했다.
‘Fundamental(기초체력)’ ‘Resilience(회복탄력성)’ ‘Eco-system(디지털 생태계)’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Human-talent(핵심 인재)’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조 회장은 “R(Recession·경기침체)은 R(Resilience·회복탄력성)로 극복해야 한다”며 “올해가 ‘일류 신한’을 향한 신호탄을 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