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사진 왼쪽 세 번째)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새해 첫 행보로 서울 합정동 KB국민은행 콜센터를 찾았다. 800여명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윤 회장은 “콜센터는 고객과 금융회사를 연결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KB금융그룹이 고객 중심 경영으로 한 차원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 직원은 “윤 회장이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담긴 마음을 느꼈다. 고객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