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형(사진)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지난 31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부동산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학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서 학회장은 “학회의 발전에 더욱더 정진해 달라는 뜻을 받들어 40주년에 걸맞은 학회 운영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학의 기초적 이론과 부동산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응용이론의 연구·융합을 통해 부동산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부동산학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부동산학회는 부동산학의 기초이론 수립과 저변확대, 올바른 개념 정립 등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됐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