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야씩스티원(단장 최영길 김포순복음교회 목사)이 오는 14~16일 김포순복음교회에서 ‘왓 두 유 씨(What do you see?)’를 주제로 청소년·청년 콘퍼런스를 연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김포순복음교회 예배사역팀으로 성경 이사야 61장을 근거로 다음세대의 예배 회복을 지향하고 있다.
전국의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선 호주의 유명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즈의 멘토 러셀 에반스 목사가 주 강사로 나온다. 또 최영길 김포순복음교회 목사, 필리핀에서 다음세대 사역을 하는 다니엘 한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이종화(부산 세움교회) 김보성(용인 향상교회) 허진열(부산 브니엘교회) 목사와 조성민(아이자야씩스티원) 간사, 김준영(제이어스) 대표 등이 강연한다.
첫날 오후 4시 오픈 예배를 시작으로 아침과 저녁엔 예배, 낮엔 진로·정체성·사명·소명 주제의 강의와 워십리더 모임 등이 진행된다.
최 목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과 이 시대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세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