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3 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해였다. ‘백년의 변혁’은 이 같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만한 작품이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총론을 썼으며 13명의 필자가 참여했다.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일본에 따끔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일본은 세계 다른 나라들과 원만하게 살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남아 있는 우려를 아직 불식시키지 못했다. 일본은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이카로스다.” 380쪽, 1만8000원.
2019년은 3 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해였다. ‘백년의 변혁’은 이 같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만한 작품이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총론을 썼으며 13명의 필자가 참여했다.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일본에 따끔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일본은 세계 다른 나라들과 원만하게 살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남아 있는 우려를 아직 불식시키지 못했다. 일본은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이카로스다.” 380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