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곤충의 세계가 한 권에 담겼다. 누군가에겐 징그러운 존재일 뿐이지만 곤충은 지구 생물종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구의 주인이다. 바닷가 모래알의 개수보다 많다고 한다. 저자는 “곤충이 성가시다는 생각이 들면 이 동물이 공룡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지구에 살아왔다는 사실을 떠올리자”며 “그 사실만으로도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조은영 옮김, 288쪽, 1만6000원.
신기한 곤충의 세계가 한 권에 담겼다. 누군가에겐 징그러운 존재일 뿐이지만 곤충은 지구 생물종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구의 주인이다. 바닷가 모래알의 개수보다 많다고 한다. 저자는 “곤충이 성가시다는 생각이 들면 이 동물이 공룡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지구에 살아왔다는 사실을 떠올리자”며 “그 사실만으로도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조은영 옮김, 288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