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최근 학습 상품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자녀 교육에 관심 두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효과를 거뒀다.
CJ오쇼핑은 지난 3일 방송에서 영화 동화 콘텐츠로 공부하는 리틀팍스 영어 애니메이션 12개월권을 1시간 동안 12억원어치 팔았다고 밝혔다.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지 1년 패키지도 목표 실적을 20% 초과 달성했다. CJ오쇼핑은 학습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방학에 맞춰 관련 상품 편성을 전월 대비 4배 이상 확대한다. ‘천재교육’ ‘야나두’ ‘비룡소 북클럽’ 등 기존 인기 학습 상품은 물론 다양한 어학, 취미 상품 등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용 도서와 장난감 세트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특집딜’도 25일까지 운영된다. CJ 오쇼핑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를 위한 선물이나 새해 결심을 다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인기 학습 상품 편성을 강화하고 3월까지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