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포장… 국민 간식으로

입력 2019-12-23 19:54

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가 바로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포장된 ‘상하치즈 미니(Mini)’로 출시돼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입치즈 중심이던 기존의 치즈 시장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이 치즈를 매일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방학한 아이들에겐 영양이 가득한 간식이다.

상하치즈 미니의 종류는 ‘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 3종이다.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우유 반 잔(100㎖)에 해당하는 칼슘 150㎎을 그대로 담았다. 크림치즈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스모크 모짜렐라는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모짜렐라와 깊은 풍미의 스모크 치즈가 어우러진다. 1팩 기준 48g(12gX4개입)용량으로 권장소비자 가격은 2000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스낵치즈를 선보이고자 상하치즈 미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