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월 이용금액이나 적립 한도와 관계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 주는 상품이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기본 적립에 추가 적립(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한다. 통합으로 월 5000마일리지까지 쌓을 수 있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기본 적립에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2마일리지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통합으로 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한도를 초과했을 때엔 기본 적립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놀이공원, 워터파크, 차량점검, 주유 관련 혜택도 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 베이 등 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 30% 현장할인 해준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1회, 연 4회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와 오토오아시스에서는 엔진오일 교환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무상 수리 등 차량점검 혜택을 각각 연 1회 받을 수 있다. S-OIL 주유소에서는 주유 시 ℓ당 4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회당 주유금액은 10만원까지, 월 주유금액은 40만원까지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SC제일은행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