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지구촌 ‘열혈 수집가’ 30명의 이야기

입력 2019-12-21 04:08

미술을 누구보다 사랑하면서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작품을 모으는 지구촌의 ‘열혈 수집가’ 30명에 관한 이야기다. 기자로 30년 일하다가 현재는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는 이들 수집가가 어떤 작품을 선호하고, 소장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들려준다. ‘세계 미술 시장을 움직이는 눈·촉·힘’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336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