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은 16일 서울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온드림스쿨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온드림스쿨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100개 동아리 중 프로젝트 활동이 우수한 10팀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재단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12년 종합교육지원사업 온드림스쿨을 발족한 이후 2013년부터 7년간 청소년들의 창의인성 개발과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을 목표로 온드림스쿨 동아리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매년 전국 중·고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인성 프로젝트를 선정해 올해까지 1316개의 동아리를 지원했다.
온드림스쿨 동아리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프로젝트 활동비와 재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