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장학생 74명은 평소 성실하게 생활하고 공부하는 초·중·고교 학생들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나무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손태승(사진 가운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자랑스러운 꿈나무 장학생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