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리더 맞춤형 훈련 ‘이노베이션 캠퍼스’ 수료식

입력 2019-12-16 00:02

국민일보와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이 주최한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지난 12일 10주간의 과정을 마쳤다(사진). 크리스천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경영전략 훈련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캠퍼스에는 최명화 CMO캠퍼스 대표, 신문범 전 LG전자 사장, 이건태 전 이스라엘 대사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마지막 수업엔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와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신문 제대로 읽기’ ‘격동의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의했다.

변 대표는 신문 방송부터 1인 미디어, 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해진 언론계 현실을 설명한 뒤 신뢰 하락으로 위기를 맞은 언론계 현실을 꼬집었다. 김 원장은 북핵 문제의 해법으로 대북 제재와 한·미동맹의 강화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외교부 차관보, 호주 대사와 반기문 장관 보좌관 등을 지낸 외교관이다. 강의가 끝난 뒤엔 수료식이 진행됐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