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회부 김영선(사진) 기자가 지난 13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시 후 약 6개월간의 추진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선도사업을 시행 중인 지방자치단체 16곳과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및 전문가 14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돌봄과 요양, 주거 등의 서비스를 받는 제도로 지난 3월 국정과제로 반영됐다. 선도사업 이후 5000여명이 통합돌봄 서비스에 연계됐다. 복지부는 효과가 확인된 선도사업 모델을 2026년부터 각 지역에 적용할 방침이다.
모규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