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과 일반인이 함께 섞인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심가에서 정부의 극장 통제 강화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우파 민족주의 지도자인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독재 체제를 공고히 만들기 위해 사법·언론 영역 통제를 강화한 데 이어 문화·예술 분야까지 검은손을 뻗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AFP연합뉴스
문화예술인과 일반인이 함께 섞인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심가에서 정부의 극장 통제 강화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우파 민족주의 지도자인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독재 체제를 공고히 만들기 위해 사법·언론 영역 통제를 강화한 데 이어 문화·예술 분야까지 검은손을 뻗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