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KBO 골든글러브서 유소년 야구 후원물품 전달

입력 2019-12-11 04:08

동아오츠카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골든글러브’에 참여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양동영(사진 왼쪽)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참석해 이광환(오른쪽) KBO 육성위원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며 “후원 물품은 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지원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대회 개최 및 유스히어로 후원 등의 유소년 스포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