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원, 서정시+명화 2020년 달력 판매

입력 2019-12-05 00:09

성서원(대표이사 김영진)은 서정시에 명화가 담긴 2020년 달력(사진)을 판매한다. 지난 2일 출간된 달력은 벽걸이형과 탁상용으로 제작됐다.

시인인 김 대표이사의 시와 천재 화가 이중섭의 1954년 작품 ‘달과 까마귀’ 등의 그림이 담겨 있다. 달력의 글씨는 조현판 서예가가 썼다. 김일중 성서원 실장은 “김 대표이사는 매해 새로운 시를 발표하는데 이번 달력에는 그중 주요 작품을 담았다”며 “시인의 감성과 명화를 동시에 감상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탁상용과 벽걸이용 모두 5000원.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