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보내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이 2일 개통됐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시베리아의 힘’ 건설에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함께 참여했는데 옛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내 스보보드니의 아무르 가스플랜트를 배경으로 서 있는 가스프롬 광고판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시베리아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보내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이 2일 개통됐다.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시베리아의 힘’ 건설에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함께 참여했는데 옛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내 스보보드니의 아무르 가스플랜트를 배경으로 서 있는 가스프롬 광고판 모습.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