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복음화 큰 꿈으로”… 재미 ‘한부총’ 6일 창립

입력 2019-12-02 00:04

재미 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한부총)은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구로구 경인로 서울한영대(총장 한영훈·사진) 대학본부 7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한부총 준비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창립취지문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부흥과 전도와 선교 사역을 더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한부총을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각 교단 부흥사회와 부흥단체, 선교단체들이 지구촌복음화와 선교의 큰 꿈을 이뤄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부총은 미국 조지아 주의 비영리 법인이다. 대표총재로는 부흥사인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를 추대한다. 피 목사는 이날 ‘한 몸과 한 지체’(롬 12:4~5)란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남포월드협의회 기획총재 정상업 목사가 경과보고를 한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