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성락교회 신길본당에서 희년축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는 마귀론을 설파했던 김기동 목사의 변칙세습 횡령 부패 성문제 이단성을 고발하며 개혁을 원하던 신자들이 발족한 모임이다. 지난해부터 기독교계 주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초청해 건강한 복음과 말씀을 경청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희년축제포럼은 새로운 성락교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했다. 윤준호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 목사가 그간 성락교회 개혁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국민일보 전정희 논설위원, 장로회신학대 김도일 교수, 김석년(서초교회) 주희현(아트교회) 목사가 각각 교회와 역사, 다음세대, 신앙, 문화에 대해 강연한다.
신상목 기자
성락교회서 내달 8일 희년축제포럼
입력 2019-11-28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