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대표이사 조준호)은 세계 장애인의 날인 다음 달 3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 더케이(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히어 아이 엠(Here I AM):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합니다’ 사진전을 연다. 장애 어린이의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응답하라 1994’ 등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사진작가 황영철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 촬영에는 배우 정준호 박은혜(사진 왼쪽) 엄현경 한상진 이윤미와 스포츠 스타 양준혁 김요한(오른쪽) 등 18명의 방송인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사진전 수익금은 장애 어린이 인식개선 캠페인과 재활치료에 사용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02-353-9370).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