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역사문화체험

입력 2019-11-25 04:10

LG유플러스는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의 초·중학생 14명을 서울로 초청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운학리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어둠 속의 대화’를 체험했다.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 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운학리 주민문화센터 내 인공지능(AI) 스피커, 마을회관 내 IPTV 서비스 ‘U+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