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연평균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발전설비 외산 기자재 국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난해 김병숙 사장 취임 이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부를 신설하여 국산화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열악한 국산화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산업 신규 진출 기업에 과감한 진입장벽 해소, 시제품 실증 ‘테스트 베드’ 지원, 국산화위원회 운영, 성과보상제도 연계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5개월간 미래 발전시장 동향, 핵심부품 기술 트렌드, 국산화 현장 수요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6274건의 국산화 대상품목을 선정했다. 제조 기술의 난이도,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전략적 중요성, 수입 의존도 및 현장수요가 높은 기자재, 원천기술 국산화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진입장벽 해소와 국산화 아이템 발굴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고려하여 현장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김 사장은 “해외도입 기자재 및 기술에 대한 도전적인 국산화 추진을 통해 기술회사로서의 가치를 격상시키고 제조분야 국내 강소 신규기업들과 상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연평균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발전설비 외산 기자재 국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난해 김병숙 사장 취임 이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부를 신설하여 국산화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열악한 국산화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산업 신규 진출 기업에 과감한 진입장벽 해소, 시제품 실증 ‘테스트 베드’ 지원, 국산화위원회 운영, 성과보상제도 연계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5개월간 미래 발전시장 동향, 핵심부품 기술 트렌드, 국산화 현장 수요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6274건의 국산화 대상품목을 선정했다. 제조 기술의 난이도,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전략적 중요성, 수입 의존도 및 현장수요가 높은 기자재, 원천기술 국산화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진입장벽 해소와 국산화 아이템 발굴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고려하여 현장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김 사장은 “해외도입 기자재 및 기술에 대한 도전적인 국산화 추진을 통해 기술회사로서의 가치를 격상시키고 제조분야 국내 강소 신규기업들과 상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