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윤성호 기자가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씨름판 열기 불어넣는 씨름 아이돌 황찬섭’·사진)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20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우수상 수상자로 본보 윤성호 기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기자의 수상작 ‘씨름판 열기 불어넣는 씨름 아이돌 황찬섭’은 최근 잘생긴 얼굴과 멋진 근육을 갖춘 꽃미남형 선수들로 팬 몰이를 하고 있는 씨름계 스타 인터뷰 사진으로 씨름판에 돌아온 인기의 주체를 씨름판에 눕혀 최근 현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네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10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