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피로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로를 방치했다가 누적되면 휴식 후에도 힘든 상태가 지속되고 나아가 만성 피로로 발전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피로가 쌓이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고, 신진대사율과 체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 추운 날씨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일반적인 피로 증상은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적절한 체중 유지, 하루 6~8시간의 수면 등 생활습관의 조절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또 지방과 당분의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도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이러한 예방 수칙을 꾸준히 준수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때 ‘비타민B군’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도와 피로 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체내 에너지를 생성해 주는 영양소로 부족 시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항력이 낮아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고 무기력증, 체력 저하 등의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B군’ 제품을 고를 때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1부터 B2, B3, B5, B6, B7, B9, B12까지 필수비타민B 8종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B군의 체내 활용도가 높고, 피로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고갈되기 쉬우므로 권장 섭취량(RDI)이 아닌 1일 최적 섭취량(ODI)을 함유한 고함량 제품으로 구매하면 체내에 충분한 양을 공급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 B1’은 활성형인지 체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프리미엄(사진)’이 있다.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로 필수 비타민B 8종을 모두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함께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고 한다. 여기에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과 함께 아연,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도 함유하고 있으며, 눈의 피로·어깨 결림·구내염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최적 섭취량(ODI)기준의 고함량 비타민B군을 함유해 하루 1정만으로도 충분한 섭취가 가능하며, 제형이 작아 목 넘김이 쉽고, 필름 코팅 제제 기술력으로 특유의 냄새가 없어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조민규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