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포레나 거제 장평’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새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 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 조짐을 보이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어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21년 2월이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