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포스터)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나기를 홀로 준비해야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지원과 함께 식료품 영양제 방한키트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5일 시작된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후기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에서 ‘따뜻한 마음 한 상자’ 배너를 눌러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