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반정부 시위대가 18일(현지시간) 수도 산티아고의 대법원 앞에서 검은 옷에 한쪽 눈을 가린 채 무력진압에 항의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극단적인 불평등과 열악한 사회서비스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에서 최소 230명이 경찰이 쏜 고무탄을 맞아 실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대는 항의 차원에서 한쪽 눈을 가렸다. AP연합뉴스
칠레 반정부 시위대가 18일(현지시간) 수도 산티아고의 대법원 앞에서 검은 옷에 한쪽 눈을 가린 채 무력진압에 항의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극단적인 불평등과 열악한 사회서비스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에서 최소 230명이 경찰이 쏜 고무탄을 맞아 실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대는 항의 차원에서 한쪽 눈을 가렸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