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영이념 ‘기업시민’ 알리기 TV광고 론칭

입력 2019-11-19 04:09

포스코가 실천적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주제로 새로운 TV광고 ‘기업, 시민이 되다’ 편을 18일 론칭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은 기업경영활동 전반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공생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동시에 신뢰와 창의의 조직문화로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번 광고는 ‘포스코가 기업시민이 되어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Go Extra Mile)’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손’ ‘힘을 더하는 손’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시민 포스코의 의지를 나타냈다.

자전거 타는 아이의 등을 밀어주는 아빠의 손, 봅슬레이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손,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뻐하는 부부의 맞잡은 손 등 손을 모티프로 한 따뜻한 일상과 역동적인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와 임직원이 함께 힘을 더해 건립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스틸하우스’를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모습으로 담아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