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현미 농가 방문… 3년째 수확 봉사활동

입력 2019-11-14 21:06

농심켈로그가 지난 13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를 방문해 현미 수확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이 농가를 찾아 모내기 봉사활동을 했다.

서천군 현미 농가들은 2015년부터 5년간 켈로그에 현미 3254t을 공급하며 인연을 맺었다. 농심켈로그도 이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7년에는 한산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교육을 했고, 지난해에는 볏짚 환원 활동을 벌였다. 이어 올해 모내기 봉사까지 3년 연속 현미 농가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또 지난해부터 농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 달러를 지원받고 친환경 유기 비료 지원 및 볏짚 환원 활동을 벌여왔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