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4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제3호 국공립어린이집인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박승(뒷줄 왼쪽 두 번째)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함영주(왼쪽 첫 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에는 친환경 소재의 내부 시설, 넓은 놀이공간, 생태교육을 위한 텃밭, 옥상운동장 등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내년까지 1500억원을 들여 전국 46곳에 어린이집 100개(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