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이와이엘 등 3곳 ‘유니콘 기업’ 후보로 선정

입력 2019-11-14 21:42

KB금융그룹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후보 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이엘(양자난수 생성기 기반의 사물인터넷 보안 서비스), 핀다(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 메인라인(인공지능 기반의 보험상품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이 해당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앞으로 대기업 제휴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윤종규(사진 왼쪽)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2019 허브데이(HUB Day)’에서 지원 기업을 선정한 뒤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