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 사업영역을 개척한 강소기업 9곳을 ‘2019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세우인코퍼레이션, 반도체·자동차부품용 금형 제조업체 ㈜21세기, 기계부품 제조업체 ㈜유진테크놀로지 등이다.
신보스타기업 제도는 신용보증기금이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을 선별해 우대·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9곳을 선정해 고정보증료율(0.5%) 적용,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