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로고)가 지난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뿐만 아니라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에 출품해 성과를 이뤄 더욱 의미가 크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6년 만에 ‘리브 유어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상품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