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지난 8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물골안 노인회관에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 등 총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에 사용된 절인 배추와 양념 등 재료는 CJ나눔재단과 수동면 노인회에서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2007년 이래 꾸준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김장김치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김장 봉사를 하면서 비로소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것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