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이 서울 중구와 함께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거나 이미 창업한 청년에게 호텔 셰프와 담당자 등이 멘토로 나서 1대 1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리팀 셰프들과 서비스·위생교육 담당자들이 차례로 위생관리와 조리법, 고객 응대방법 교육, 양식과 베이커리류 등에서 조리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을 통해 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